사랑싸움 후에도 다시 사이가 돈독해지는 방법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남녀가 사랑싸움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야. 싸우다 보면 해결하게 되면 다행이지만, 오히려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아 싸움으로 인해 상처받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오늘은 사랑하는 연인과 싸움이 일어난 후에도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줄 테니 한 번 살펴보자.
1. 이기려고만 하지 않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목적인가? 그렇다면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해도 되고, 욕하고, 물을 뿌려도 좋아.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싸우며 지속되는 연애를 정상적인 연애라고 볼 수 없을 거라구. 때로는 서로를 위해 조금씩 져주고 양보하는 것이 필요해.
2.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
'이 행동만은 하지 말자'라며 함께 약속했던 것들이 있을 거야. '잠수타지 말자', '반말하지 말자' 등. 그런데도 약속을 어기고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반복한다면, 결국 상대도 지치기 마련. 좋아하는 것을 해줄 때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을 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3. '너'가 아닌 '나' 대화법 쓰기
연인과 싸우다 보면 '너는 ~이 나쁘다', '너의 ~점이 잘못이다', '너 때문에 ~된 것이다'처럼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투를 쓰게 돼. 하지만 이는 싸움을 키우기만 하는 대화법이지. 앞으로는 '나는 ~한 점이 속상해', '나는 ~해서 마음이 아팠어' 등 나의 감정에 대해 먼저 말해보자. 상대방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게 될 거야.
4. 사랑하는 사이임을 잊지 말기
어제까지만 해도 애칭을 부르며 꽁냥꽁냥 사랑을 나누던 연인이, 오늘은 표정을 싹 바꾸고 정색하는 목소리로 말한다고 상상해보자. 싸울 때마다 남처럼 무섭게 변해버리는 사람. 계속 의지하면서 만날 수 있을까? 싸울 때 싸우더라도,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나의 연인이라는 걸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콬 TV 공식 인스타그램